다시익명10.15어제 저녁 설거지 제가 다 하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싱크대에 그릇이 또 나와 있더군요. 기름기 남았다고 다시 했다네요. 이러면 제가 하는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요. 애 씻기고 재우고 나서 한 건데 그걸 뒤에서 또 하면 그냥 뭐 하러 했나 싶네요. 그러고 보니 지난주에는 빨래 개놓은 것도 다 풀어서 다시 개더군요. 모양이 안 맞는다고. 기준이 본인 손에만 있는데 그걸 왜 저한테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요. 당분간 그냥 안 하려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