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산화 샀는데 발목 있는 게 나을까요?
지난 일요일에 식장산 갔다가 그냥 운동화 신고 올랐는데 내려오는 길에 두 번 미끄러졌어요.
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매장 가서 하나 질렀어요.
발목 올라오는 거랑 낮은 거 번갈아 신어보다가 결국 올라오는 걸로 했습니다 ㅎㅎ
가을 세일 끝물이라 7만원대에 건졌는데 이게 좀 뿌듯하더라구요.
박스는 아직 못 버리고 베란다에 세워뒀고, 와이프는 신발장에 더 넣을 자리 없다고 그러네요.
주말엔 보문산 한 바퀴 돌아볼 생각인데
저처럼 동네 뒷산만 다니는 사람도 발목 있는 게 나을까요.
등산양말이란 것도 따로 사야 하는지 궁금하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