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1 야구장 데리고 다닌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ㄷㄷ
지난 주말 처가 갔는데 장인어른이 그 얘길 꺼내시네요.
고1을 야구장에 데리고 다니면 애가 정신을 못 잡는다고.
작년까지는 제가 가자고 졸라도 안 따라왔습니다.
올해 처음 아들이 먼저 가자고 한 거고,
한 달에 한 번 갑니다. 한 달에 한 번요.
학원도 두 개 다니는데도요.
처가 가면 성적 얘기만 나옵니다.
저희 부자가 그거 말고 뭐 통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니고.
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