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표팀 빠졌다가 소속팀 가서 골 넣는 건 어떻게 보시나요?
대표팀은 못 뛰겠다고 이탈했다는데
소속팀 돌아가서는 골을 넣었다니
저는 이게 영 납득이 안 됩니다.
980호골이야 대단한 기록이지요, 그건 그거고요.
몸이 안 되는 사람이면 소속팀 경기도 못 나가는 게 맞습니다.
그러고 보니 회사에도 그런 과장이 있었는데
전사 안전점검 지원 나가라니까 허리 디스크라고 빠졌다가
그 주 토요일에 협력사 축구 나가서 뛰었다고 하더군요.
저도 무릎에 주사 맞아가며 사는 나이라 아픈 건 아픈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
빠질 자리랑 나갈 자리를 저렇게 골라서 하면 그건 아픈 걸로 안 보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