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위한테는 왜 늘 당일에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
어제 한글날에 처가 식구들 다 모인다는 걸 그날 아침에 알았습니다.
저만 몰랐습니다.
아내는 지난주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.
밥만 먹고 오는 자리도 아니고 차 끌고 장모님 모시고 왔다가 설거지하고 다시 모셔다드리고 오는 자리인데 일정은 늘 제가 제일 늦게 압니다.
미리 말하면 제가 싫어할 것 같았다는 식인데 그럼 당일에 말하는 건 안 싫은가 봅니다.
그냥 어제 하루 그렇게 갔습니다.